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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공통적인 것, 그리고 대안지식
살림 <1844년 경제학·철학 수고>의 맑스에 따르면 인간의 힘이 자연의 힘과 결합되는 정도가 점점 더 높아지는 것이 인간의 삶의 정상적인 역사적 진행이다. 이것을 맑스는 “자연의 인간으로의 생성”1)이라고 불렀다. 이는 또한 “인간의 노동...
제9호
길들이기를 다시 생각하기
1. 영향받기를 배우는 신체들 심리학에서 “똑똑한 한스 효과”는 실험자의 기대와 행동이 피험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지칭하는 용어다. 이 용어의 유래는 20세기초 독일 베를린에서 산수문제에 척척 답을 하는 4살짜리 말 한스로부터다. 그는 오른발로 땅을 구르는 방식으로 질...
제9호
체제 전환과 대안지식의 지평
전환이 필요한 시대 ‘우리’는 여전히 그리고 새로운 전쟁들이 일어나고 사람들이 죽어가고 난민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그 전쟁은 종식되지 않았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을 절멸시키려고 전쟁을 선포하고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다. 또한 우리는 기후...
제9호
민속의 특이성 혹은 삶의 가능성에 대하여
필자가 민속학을 진로로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그것이 ‘우리 문화’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학문이라는 데에 상당한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필자에게 민속학은 우리 문화의 역사성과 역동성을 동시에 포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학문체계로 여겨졌고, 지금까지도 그러한 학문적...
제9호
돌봄이 우리를 구원한다고?
2년 전 어느 학회, 인류세 시대의 인간-동물 관계라는 대주제 하에 여러 발표들이 이어졌고 마지막 순서로 마이크가 청중 쪽으로 돌아갔다. 개별 발표를 향하는 질문들도 있었지만 각 발표들을 연결지어 보려는 시도들도 있었는데 바로 그 맥락에서 누군가가 돌봄의 중요성에 대해 공들여 발언했다. 반려동물...
제9호
사회와 불화하는 불구들의 생존을 도모하는 복수의 미래 만들기
고립과 ‘미래없음’을 정치화하기 왜 고립은 정치적인 의제일 수밖에 없는가?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넘치는 시대이다. 국가는 단절된 사회, 고립된 사회 현상을 1인가구의 증가나, 저출산 현상과 쉽게 연결 짓고, 결혼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로 치환하면서 시민들이 왜 고립감을...
제9호
장애 브이로그, 취약한 몸들이 돌보는 세계
가족 밖에서 울타리를 만드는 돌봄 공동체 ‘돌봄(care)’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고령화, 인구 절벽 등 신사회적 위기에 대한 해법을 찾지 못한 사이 팬데믹 국면과 수많은 재난을 거치면서 돌봄이 주요한 의제로 떠올랐다. 과거에 돌봄이 가족 내 어머니가 수행하는 ...
제9호
우리의 액운을 막고 만사형통을 빌어줄 조상은 누구인가
최근에 필자가 일하는 또다른 단체가 처음으로 독립적인 공간을 얻어 이사를 하고 집들이를 하는 행사가 있었다. 집들이에 참여하는 이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고사를 준비하기로 했는데 고사상과 축문을 우리 단체에 어울리고 의미 있게 만드는 방식을 고민하게 되었다. 허례허식이 아닌, 일회적...
제9호
부수고 짓고, 무너뜨리고 쌓고, 쓰고 고치고, 말하고 번복하며 배우기
“앎에는 저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고 생각해요. 내 안에서 차곡차곡 쌓이는, 나를 성장시키는 앎. 그리고 내가 평생 쌓아온 세계를 한방에 무너뜨리면서 오는 앎.” 지난해 1월 대구에서 열린 페미니스트 디자이너 소셜클럽(Feminist Designer Social Club, ...
제9호
농촌/지역에서 ‘나’로 살아갈 용기를 준 여자들
30대에 들어서던 시기 나는 수도권과 대도시에서의 삶을 마감했다. 아니 그땐 실패했다고 생각했다. 당시 나는 직장과 가족, 건강 모두를 한꺼번에 잃어 삶의 기반이 붕괴된 상태였다. 많은 이들이 생태주의를 실천하거나 자급자족 생활을 시도하기 위해, 또는 공동체적인 삶을 지향해 귀농귀촌을 결심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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