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와 쟁점

  • 제9호 2024.04.30.
안동대학교 민속학연구소 웹진 공생공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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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

  • 제7호
  • 도시 직장인의 한몸살이 이야기
  • 나는 6살 아이를 키우면서 15년 넘게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아이 키우고 살림하며 직장 일 하는 내 일상의 고민은 여느 도시 직장인과 비슷한 부분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방식과 조금 다르게 같은 문제에 대한 답을 찾으며 살고 있다. 20대 후반 공허하지 않은 삶을 찾고자 ...
  • 제7호
  • 변화를 넘어서는 한몸된 힘
  • 단순소박한 삶 짓는 벗들과 함께 올해 1월, 마을에서 소박하게 혼인잔치를 했다. 더불어 사는 삶 꿈꾸며 밝은누리로 함께 걸음한 옆지기와 한몸 이루는 날이었다. 코로나19 돌림병으로 마을 벗들 모두 초대하진 못했지만, 가까운 둘레 벗들 사랑 듬뿍 받으며 부족함 없는 잔치 누렸다. 혼인하기 전 옆지...
  • 제7호
  • 마을이 배움숲이에요
  • 무더운 여름날에 바람이 살랑♪ ..행복한 오늘을 살아가자고... 배움의 바람 불어요~ 배우고 가르치며 희망을 노래하니 서석 온마을이 들썩들썩합니다!♬ 지난 8월 15일, 홍천 밝은누리움터에서 ‘얼라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사람과 사람, 마을과 마을을 이어 온누리에 신명나는 ...
  • 제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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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호
  • 밝은누리의 정치적 주체화와 일상의 역동성
  • 마을과 두레가 일상의 토대 1980년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나 한 마을에서 15년을 살았습니다. 아파트가 많지 않던 그 시절은 지금의 도시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학교가 끝나면 어둑해질 때까지 놀이터와 골목에서 신나게 아이들과 어울려 놀며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이웃들 대부분이 그 마을에 ...
  • 제6호
  •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살리는 삶으로
  • 3월이면 홍천에서 열두 번째 봄을 맞이합니다. 지난 긴 시간 동안 밝은누리움터에서 푸른이(청소년)들이 변화하고 성장해온 것 못지않게 저 역시 많은 변화를 겪었던 것 같아요. 처음 홍천에 학교가 열렸을 때, 푸른이들이 날마다 먹는 밥을 지었는데요. 수북이 쌓인 밥과 소박한 찬 몇 가지 놓인 접시를...
  • 제6호
  • 밝은누리 인수마을밥상이야기
  • 며칠 전 마을 조카와 주말 오후를 함께 보냈다. 아이는 내게 지난해부터 갈고 닦은 기타 솜씨를 뽐내기도 했고, 공책에 연필로 꾹꾹 눌러 쓴 자작시들을 보여주었다. 어려서부터 집에 자주 놀러오고 여행도 함께 다닐 만큼 가까운 사이였지만 어느새 푸른이(청소년)로 훌쩍 자란 아이가 몇 해 동안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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